▲ 나이지리아대표팀, 잦은 평가전 경기장 변경에 골머리
나이지리아대표팀이 평가전 장소의 잦은 변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이지리아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콜롬비아 평가전(현지시간 30일·영국) 장소가 웨스트 햄 홈구장인 업튼 파크에서 루턴타운FC의 홈구장인 케닐워스 스타디움으로 옮겨질 전망이다”며 “매치 에이전트가 경기장 사용료를 내지 않아 웨스트 햄 구단에서 평가전 개최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장소 변경은 이번이 벌써 4번째다. 애초 아스널 홈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었다가 로프터스 로드에서 다시 레이턴 오리엔트, 업튼 파크로 계속 바뀌었다.
▲ 미국-파라과이, 월드컵 본선 탈락국에 굴욕패
미국과 파라과이가 남아공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본선 진출이 좌절된 국가들에 발목이 잡혔다. 미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주 이스트 하트퍼드에서 벌어진 체코와 평가전에서 2-4로 역전패했다. 파라과이 역시 본선을 밟지 못한 아일랜드와 원정 평가전에서 1-2로 덜미를 잡혔다.
▲ 울산, ‘오장은과 1일 데이트’ 경품행사
K리그 울산 현대가 29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FC서울과 ‘포스코 컵 2010’ 3라운드 홈경기 때 주장 오장은과의 ‘1일 데이트 이용권’을 경품으로 내건다. 전반 열심히 응원전을 펼친 관중으로 선정되면 오장은과 식사를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