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하 한국시간) B조 4개국이 나란히 1차전을 마친 가운데 이후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주요 선수가 부상으로 악재를 맞게 됐다.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후안 베론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오른쪽 장딴지 부상을 당했다.
베론은 나이지리아전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맹활약 했지만 후반 29분 부상으로 막시 로드리게스와 교체됐다.
나이지리아 수비수 타예 타이워 역시 슛 도중 부상을 당해 갈루 우체와 교체됐다. 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다음 경기 출전은 불투명한 상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