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앞으로 다가온 F1 코리아그랑프리(10월 14~16일)의 티켓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그랜드스탠드 I/J가 매진되었으며, 비교적 고가에 속하는 그랜드스탠드 A도 곧 판매완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드스탠드 I/J는 머신의 질주를 비교적 긴 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고, 그랜드스탠드 A는 스타트 라인을 마주보는 첫 번째 코너로 머신의 추월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명당이며 레이스의 하이라이트인 스타트와 피니쉬 장면 및 피트스탑, 대회 개막식, 각종 문화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F1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좌석이다.
F1티켓을 소지하면 대회 관람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15일) 무료관람과 더불어 남도 유명 관광지를 할인 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