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는 3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다음에 태어나도 신애라와 결혼할거다. 마음은 무조건 신애라인데 얼굴과 신장이 좀 달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양이 상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MC 김제동이 “부인에게 이 사실을 말 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차인표는 뒤늦게 후회가 되는지“편집해 주면 안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차인표는 “신애라는 유럽 영화, 멜로 나는 무조건 액션 영화를 봤다”며 서로 다른 취향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