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신비’ 출신 유나, 가수포기 후 사법고시 합격

입력 2012-03-30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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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신비의 1집 재킷. 왼쪽부터 유나, 유수진, 오상은.

국내 최초로 걸그룹 출신의 예비 법조인이 탄생했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여성 3인조 걸그룹 신비의 멤버 유나가 2년 전 사법 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나는 2010년 실시한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 현재 사법연수원에서 연수과정을 밟고 있다.

그가 활동했던 걸그룹 신비는 1집 타이틀곡 ‘투 마이 프렌드’에 신화 전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신비의 메인보컬 출신 오상은은 ‘니모’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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