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개막 축포

입력 2012-08-31 18:01: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달샤벳.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이 ‘2012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달샤벳은 8월31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시청 내 대강당 온누리홀에서 열린 ‘2012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히트곡 ‘미스터 뱅뱅’ 등을 부르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이번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또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레이저 쇼로 시작된 개막식은 보컬로이드 씨유(SeeU)와 걸그룹 글램이 합동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 하이라이트는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달샤벳의 화려한 공연. 달샤벳은 이날 무대에서 ‘블링블링’ ‘미스터 뱅뱅’ 등을 부르며 관람객의 환호를 받았다. 또 김문수 지사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의 축사에 이어 개그맨 한민관이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기능성게임 체험’을 함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기능성 게임 분야 축제인 ‘2012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좋은게임! 착한게임! 기능성게임!’을 주제로 9월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