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송일국 이어 구혜선 드라마도 日방영 연기

입력 2012-09-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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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사진제공|대만 FTV

송일국에 이어 구혜선이 출연한 드라마도 일본 방영이 연기됐다.

일본의 위성채널 BS후지는 13일부터 방영하려던 구혜선 출연 대만드라마 ‘마이 퍼펙트 달링’의 방영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데일리스포츠 등이 보도했다.

방송사는 “편성상의 이유”라고 밝혔지만 독도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급냉각한 상황에서 구혜선이 “독도가 우리 땅이란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현지 우익 세력의 공격을 부담스러워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BS니혼과 BS재팬은 송일국 주연 드라마 ‘강력반’ 등 방영을 연기한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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