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양궁 ‘오기 커플’의 닭살 애정

입력 2012-09-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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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단’ 멤버들이 런던에서 태극궁사 6인과 시간을 보내며 올림픽 뒷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1일 밤 10시50분 ‘불멸의 국가대표’

2012 런던 올림픽의 감동이 계속된다.

1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불국단)의 ‘인 런던’ 세 번째 편에서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이룬 양궁 국가대표팀이 출연해 경기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직접 런던으로 건너간 ‘불국단’ 멤버들은 태극궁사 6인과 리얼 토크를 나누며, 최현주와 이성진은 경기 중 복고풍 안경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금빛커플’ 오진혁과 기보배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도 동료들의 입을 통해 폭로된다. 오진혁은 기보배를 향해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선보여 동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불국단’ 멤버들과 선수들의 미니 양궁 대결. 예상을 깨고 첫 승리는 ‘불국단’에게 넘어간다. 국가대표팀의 첫 실패를 안은 기보배를 위해 선수들은 올림픽 경기를 방불케 하는 진지한 대결을 펼친다.

한 점 차이의 접전 끝 승부의 운명을 결정짓는 마지막 한 발은 과연 어느 팀의 것일까.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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