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무안타…나카무라 22호 홈런 단독1위 外

입력 2012-09-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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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무안타…나카무라 22호 홈런 단독1위

오릭스 이대호(30)가 3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크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91. 팀도 2-3으로 패했다. 이대호와 함께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1위였던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는 지바롯데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때려 단독 1위로 달아났다.


추신수 1안타 3타점…팀은 5연패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31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시즌 타율 0.277, 타점 52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또 다시 7-12로 패해 5연패에 빠졌고, 매니 악타 감독의 경질설마저 나돌게 됐다.


LG 리즈 161km…역대 최고구속 타이

‘광속구 투수’ LG 리즈가 31일 사직 롯데전 4회 강민호 타석에서 2구째 시속 161km를 찍어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구속기록(비공인)과 타이를 이뤘다. 리즈는 지난해 8월 26일 대전 한화전 4회 가르시아를 상대로 161km의 볼을 뿌린 바 있다. 구장별 스피드건이 다 다른 탓에 최고구속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인정하는 공식기록은 아니다.


넥센, 1순위 조상우와 2억 5000만원 계약

넥센은 31일 2013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한 대전고 투수 조상우와 계약금 2억5000만원(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고 밝혔다. 넥센은 2라운드에서 뽑은 동국대 투수 하해웅과도 1억원에 계약하는 등 지명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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