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일부터 무료 와이파이존 2천곳으로 늘어

입력 2012-12-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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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1월 2일부터 공공장소 1000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로써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는 모두 2000곳으로 늘어난다.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상반기 지역 주민센터, 우체국, 도서관, 터미널 등 전국 공공장소 1000곳에 와이파이존을 공동 구축, 무료로 개방했다. 방통위는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증 방식을 기존 주민번호 실명인증에서 휴대전화번호나 전자우편(이메일) 등록 인증으로 바꿨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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