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5·KT)이 건국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월 28일 김하늘은 대학 재학 기간 중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송희영 총장으로부터 ‘총장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김하늘은 22일 이 대학 2013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자연과학대학 골프지도전공 학부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김하늘은 이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