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 윌크·찰리 쉬렉(왼쪽부터).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제구력 좋은 아담 수싸움선 흔들
구위 안정적인 찰리 결정구 약점
아담과 찰리. ‘할리우드 영화’ 제목 같은 이름에 올 시즌 1군에 데뷔하는 NC의 운명이 걸려있다. 좌완 아담 윌크(26), 우완 찰리 쉬렉(29), 에릭 해커(30)까지 3명의 외국인투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NC 선발진은 아담과 찰리, 두 용병 원투펀치를 빼면 밑그림조차 그리기 힘들다. 둘이 20승 이상을 합작해준다면 NC는 4할 이상의 승률을 노릴 수 있다. 그러나 한 명이라도 실패하면 연패의 늪과 싸워야 한다.
아담과 찰리는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대만 전지훈련 동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등판했지만 투구수가 제한적이었다. 먼저 에이스 후보 아담은 정상급 제구력은 돋보였지만, 끈질기게 승부하는 한국 타자들과의 수 싸움에 아쉬움을 남겼다.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 선발 등판한 그는 3.1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를 찍었지만, 대부분 시속 140km 안팎에서 형성됐다.
9일 NC 수비진은 실책을 쏟아냈다. 아담은 실책과 매끄럽지 못한 수비 직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목할 부분은 볼넷 2개다. 아담은 지난해 트리플A에서 149.2이닝 동안 볼넷 28개만을 기록했다. 그만큼 정교했다. 그러나 이날 넥센 타자들은 결코 빠르지 않은 아담의 공을 적극적으로 커트했다. 3.1이닝 동안 투구수가 67개에 달했다. 파워피처 대신 정교하고 안정적인 이닝이터를 원했던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찰리는 10일 역시 넥센을 상대로 4이닝 4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52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 146km를 찍었다. 큰 키(190cm)에서 나오는 묵직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다. 안정적이었지만, 로페즈(전 SK)의 싱커 또는 리즈(LG)의 직구처럼 외국인투수에게 기대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을 보여주진 못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아담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찰리는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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