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백지영, 원더보이즈에 “콘서트 3회를 같이 하다 보니 정들었어!”

입력 2013-05-13 17:39: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백지영이 원더보이즈(박치기, 영보이, K(케이), 마스터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다.

백지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보이즈와 등심 먹으러 왔어요~~ 콘서트 3회를 같이 하다 보니 은근 정 들었다는~ 고맙다!! 참 앨범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원더보이즈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은 11일 백지영 전국투어 전주공연 ‘7년만의 외출’ 콘서트를 마친 직후 원더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백지영은 손에 원더보이즈의 새 앨범 ‘타잔(Tarzan)’ CD를 들고 멤버들과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원더보이즈는 백지영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지원 사격을 자청하며 3회의 콘서트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더보이즈는 신곡 ‘타잔(Tarzan)’을 비롯해 백지영과 함께한 원더보이즈 멤버 영보이의 ‘내 귀의 캔디’ 스페셜 무대를 훌륭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원더보이즈는 14일 신곡 ‘타잔(Tarzan)’을 발표 후 각종 음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출처|백지영 트위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