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검침원 실종, 5일째 행방불명 ‘대체 무슨일이?’

입력 2013-05-13 2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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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검침원 실종

수도검침원 실종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께 의성군 봉양면 안평2리에서 수도검침을 하던 김분란(52)씨가 실종됐다.

실종된 김 씨는 지난 9일 연락이 끊긴지 5일 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남편으로부터 신고를 받아 현장 주변 탐문과 CCTV분석 등에 나섰지만 별 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김 씨는 실종 당시 파마 머리에 분홍색 운동화, 밤색 네파 등산바지 차림으로 키 161cm, 몸무게 53kg으로 보통 체격으로 알려졌다.

수도검침원 실종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 씨의 인상착위 등을 SNS 등에 올리며 실종된 김 씨를 찾기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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