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11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보비 터프츠(4)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 아이가 시장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터프츠가 시장으로 당선된 마을은 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터프츠의 임기는 1년이며 당선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살짜리 아이가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마을에선 시장을 ‘제비뽑기’로 선출하는데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도셋’ 축제에서 1달러만 내면 추첨을 통해 시장에 뽑힐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 살아도 시장으로 선출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시카고에 사는 다섯살 짜리 아이가 시장이 된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소식에 누리꾼들은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과연 잘 할수 있을까”,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