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선출방식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

입력 2013-05-15 00:13: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보비 터프츠(4)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 아이가 시장에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터프츠가 시장으로 당선된 마을은 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터프츠의 임기는 1년이며 당선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살짜리 아이가 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마을에선 시장을 ‘제비뽑기’로 선출하는데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도셋’ 축제에서 1달러만 내면 추첨을 통해 시장에 뽑힐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 살아도 시장으로 선출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시카고에 사는 다섯살 짜리 아이가 시장이 된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소식에 누리꾼들은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과연 잘 할수 있을까”, “네 살짜리 아이 시장 당선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