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동생’ 김성경 열애 고백 “3살 연하 남친 있어…남친은 초혼”

입력 2013-08-07 08:33: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김성경이 3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김성경은 지난 6일 방송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남자 친구와 관련해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이 같이 출연한 김현욱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자 김성경은 "이런 거 방송에 나갈지 안 나갈지 모르겠는데 제가 결혼상대를 생각할 땐 '내가 이 남자와 한 침대를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현재 만나는 분이 있느냐"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성경은 "남자친구가 있다. 3살 연하고 남자친구 쪽은 초혼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들과도 만나본 사이고, 아들도 좋아한다. 서로 굉장히 친하게 잘 지낸다. 시간 날 때마다 다 같이 식사도 종종 한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결혼도 생각하는 중이다. 그런데 결혼은 저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돈도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현중은 소속사 대표 배용준과 "주로 여자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놨으며, 이정현은 "김희선 때문에 출연을 망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