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g거대 운석 ‘땅에 떨어질때 히로시마 원자폭탄 33배 충격’

입력 2013-10-17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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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kg 거대 운석.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600kg 거대 운석’

‘600kg 거대 운석’이 화제다.

‘600kg 거대 운석’은 지난 2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떨어져 약 1200명의 사상자를 냈다. ‘600kg 거대 운석’은 이후 호수 속에 있다가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600kg 거대 운석’은 인양 과정에서 3개로 나눠졌지만 하나의 온전한 형태일 경우 역대 최대 운석 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로 거대하다.

‘600kg 거대 운석’이 지상에 떨어질 때의 충격은 약 500킬로톤으로, 미 항공우주국은 “세계 2차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터진 원폭의 33배”라고 평가했다.

한편 ‘600kg 거대 운석’ 인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장난이 아니구나”, “600kg 거대 운석, 사상자를 내다니”, “600kg 거대 운석, 어떤 성분으로 이뤄져 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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