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섹시 산타 변신… “‘고난은 곧 축복’이란 말 믿어”

입력 2013-11-20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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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화보’

‘서인영 화보’

서인영, 섹시 산타 변신… “‘고난은 곧 축복’이란 말 믿어”

가수 서인영이 섹시 산타로 변신했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나일론 12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인영은 섹시한 산타로 변신해 특유의 섹시미와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인정받고 싶어 작년부터 꾸준히 나름대로 준비하고 활동하는 중”이라면서 “솔직히 음악이란 게 혼자 멋있는 걸 한다고 해서 나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두고 들으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녀가 지닌 여러가지 장점 중,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서인영에게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보여주고 싶은 욕심으로 자리잡았다고.

‘서인영 화보’

‘서인영 화보’


끝으로 서인영은 “2013년을 더듬어본다면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고난은 곧 축복이라는 말을 믿는다”며 “올해 열심히 한 만큼 내년에는 더 바쁜 해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인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인영 화보’ 나일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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