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미란다 커, 새 출발? 호주 3위 재벌과 열애설…

입력 2013-12-02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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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

미란다 커 열애설

호주 출신의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각 기준)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최근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패커와 약 2개월가량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패커 회장은 최근 모델 출신의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커는 지난 10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했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싲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커와 패커 회장을 이혼하기 전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커가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 패커 회장이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미란다 커의 열애설 상대 패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업체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2013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순위 3위에 오른 인물이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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