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사이 좋아”…에리카 백스터는?

입력 2013-12-02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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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근황 공개

‘미란다 커 올램도 블룸’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미란다 커가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36)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린이 무대위의 아빠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이 아빠인 올랜도 볼룸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 아이의 부모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의 새 연인인 제임스 파커 역시 지난 9월 모델 출신인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백스터와 6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미란다 커와 에리카 백스터는 같은 지역 출신에 모델 출신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혼 전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제임스 파커-에리카 백스터 커플은 부부동반 휴가를 보내는 등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파커는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천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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