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윤선 변호사와 꾸준히 연락하는 사이”

입력 2013-12-04 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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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임윤선 변호사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맞선녀로 만났던 임윤선 변호사와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1회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임윤선 변호사와의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노홍철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임윤선 변호사와 맞선을 본 적이 있다.

노홍철은 임윤선 변호사에 관한 질문에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윤선과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나는 임윤선의 성향을 알아서 유리했다. 어떻게 보면 정보를 더 가지고 시작하는 것 아닐까 싶다”며 “흥분했을 때 반응을 알아 게임을 할 때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프로게이머, 바둑기사, 마술사 등 각 직군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 13명이 모여 12주 동안 게임을 하며 매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도전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 게임을 벌인다.

방송인으로는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레인보우 재경, 조유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문가 집단으로는 마술사 이은결,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변호사 임윤선, 수학강사 남휘종, 전직 해커 이두희, 바둑기사 이다혜가 각자의 특화된 장점을 무기로 활약한다.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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