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신체접촉 없었다" 해명 속 써니 SNS를 보니…

입력 2014-01-27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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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근황 공개

'크레용팝 해명’속 소녀시대 써니 SNS글 화제

"터치도 없었다. 웨이가 써니의 등을 밀쳤다니 답답할 뿐이다."

크레용팝 소속사 측이 소녀시대 써니를 밀쳤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써니의 반응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정작 써니는 이와같은 논란에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써니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업데이트. 롱 타임 노 씨(Lone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써니는 카메라를 보면서 미소를 짓거나 애교 있는 표정을 짓는 등 변함없이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크레용팝은 지난 23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기념촬영 중 써니를 밀쳤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크레용팝 소속사측은 “크레용팝 멤버들이 팔을 당기는 순간 써니가 몸을 숙여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면서 “신체접촉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웨이가 가요계 선배인 소녀시대 써니에게 그런 짓을 했겠느냐" 며 "왜 자꾸 이런 논란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멤버들도 답답해 한다" 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한편 ‘크레용팝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해명하기도 힘들겠다”, “이 영상, 타이밍 참 절묘해”, "크레용팝 해명, 본인들도 답답할 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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