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메달 논란에 안현수 미니홈피 ‘방명록 폐쇄’… 왜?

입력 2014-02-21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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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은메달, 안현수 미니홈피 불똥’

[동아닷컴]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다.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
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219.11점점을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224.59점을 받은 개최국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에게 돌아갔다.

누리꾼들은 홈 텃세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깊은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미니홈피까지 찾고 있는 상태. 안현수의 미니홈피는 현재 몰려드는 접속자 때문인지 방명록을 폐쇄한 상태다.

한편 안현수는 22일 오전 1시39분부터 열리는 남자 쇼트트랙 500m 8강 경기에 나선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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