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홍종구, 연기자 송서연과 19일 결혼

입력 2014-03-14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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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연 홍종구.

‘추노’ 출연 송서연, 홍종구와 19일 백년가약

연기자 송서연과 1990년대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가 부부가 된다.

송서연과 홍종구는 3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대신 김창완이 축사를 맡았다.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고수가,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홍종구는 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수, 연기자를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고수,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과 함께했으며,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으로 활약 중이다.

신부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힘내요 미스터 김’, 예능프로그램 ‘맘마미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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