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현 남편 간통사건으로 수배 중…택시 “전혀 몰랐다”

입력 2014-03-2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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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사진|tvN,JTBC 방송 캡처

옥소리 출연 ‘택시’ 제작진 “옥소리 남편 수배, 전혀 몰랐다”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인 배우 옥소리의 현재 남편인 A씨가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21일 오후 한 매체는 옥소리의 남편인 A씨가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간통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A씨가 국외로 출국한 상태로 현재까지 검찰에서 기소중지가 되면서 수배 상태가 됐다.

이에 대해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제작진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알고 있었다면 섭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진은 기사가 나기 전까지 옥소리 남편의 수배사실은 물론 어떻게 된 과정인지도 알지 못했다”며 “현재 옥소리와 남편은 대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소리는 20일 방송된 ‘택시’에서 눈물을 보이며 현재 남편과 만나게 된 과정, 연예계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옥소리는 2007년 초 만난 이탈리아 요리사 A씨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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