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스마트 스퀘어 퍼터’ 하나면 퍼팅 걱정 뚝

입력 2014-03-2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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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에서 순식간에 보기로 바뀌는 ‘3퍼팅’은 골퍼들의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잦은 퍼팅 실수.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클리브랜드골프에서 해결책을 들고 나왔다. 편안한 에이밍(Aiming)으로 퍼팅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스퀘어 퍼터(사진)’를 출시했다.

퍼팅 실수의 대부분은 잘못된 에이밍에서 비롯된다. 목표지점으로 정확하게 공을 굴리지 못하는 탓에 성공확률이 떨어진다. 스마트 스퀘어 퍼터는 에이밍을 바로 잡아 퍼팅의 정확성을 높여주도록 개발됐다.

어드레스를 하면 위에서 보이는 두 개의 수직선이 스위트 스폿에서 목표지점까지 정확한 라인을 그려 헤드가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올바른 셋업을 도와 에이밍 실수로 인한 퍼팅 실패를 낮춰준다.

또한, 페이스에 장착된 코폴리머(Copolymer)는 임펙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정한 롤(회전)을 도와 일관된 거리 컨트롤을 돕는다.

스마트 스퀘어 퍼터는 샤프트 형태에 따라 센터형과 호젤형, 그리고 샤프트 길이에 따라 일반형과 벨리 퍼터로 출시됐다. 그립은 윈(Winn) 그립을 장착했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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