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6000만 년 전 희귀 맹독거미의 발자국 화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는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이 맹독거미의 화석을 찾아냈다.
최근까지도 이 화석 속 발자국의 주인은 어떤 생물의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고고학자들은 2억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맹독을 지닌 거미 발자국임을 알아냈다.
발자국의 주인공인 희귀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강한 독성을 지닌 타란툴라와 비슷한 형태였을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전해진 소식을 접하고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어떤 가치가 있는 걸까"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2억년 전 거미 발자국을 찾았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얼마나 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