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독성 강한 타란툴라와 비슷?’

입력 2014-04-04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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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각) 맹독거미의 발자국 화석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는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이 화석을 발견했지만 최근까지도 이 화석에 찍힌 발자국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최근 고고학자들은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약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이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비슷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신기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놀라워”,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타란툴라와 비슷?”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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