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10000m 심해저 충격…“빛도 다다를 수 없는 곳”

입력 2014-04-11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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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 사진|위키피디아

가장 깊은 바다, 10000m 심해저 충격…“빛도 다다를 수 없는 곳”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가장 깊은 바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가장 깊은 바다는 괌 아래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다. 마리아나 해구 중의 가장 깊은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은 깊이가 무려 1만1033m로 알려졌다.

마리아나 해구는 길이 약 2,550㎞, 평균 너비 70㎞, 평균 수심은 7000~8000m에 이른다. 또한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다.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가 유명해 진 것은 2012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자들과 영화 ‘아바타’, ‘타이타닉’ 등을 제작한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탐사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아바타2’자료수집 차 직접 잠수정을 타고 심해로 들어가 주목을 받았다.

가장 깊은 바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좀 무섭다", “가장 깊은 바다, 엄청난데”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 아무도 못 가는 곳이겠지”,“가장 깊은 바다, 상상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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