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보석 광산 놀러갔다가 ‘로또 맞았다’

입력 2014-04-1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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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시가 2만 달러(한화 약 2072만 원)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11일(현지시간)현지 언론들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4)가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이아몬드를 팔아 받은 돈을 학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남부 아칸소주의 주립 공원 중 하나인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일반인의 채굴이 허용된 유일한 노천광산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대박이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나도 가야겠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2천만 원이면 본전 뽑겠는데”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로또 사는 게 빠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 A 방송 캡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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