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박은지 최진혁에 속옷 선물 뒤 딥키스…아찔’

입력 2014-05-1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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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사대. 사진=방송화면 캡처.

‘꽃할배수사대’ 최진혁 박은지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최진혁 박은지 커플 연기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1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연인 이준혁(최진혁 분) 한유라(박은지 분)가 등장해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라는 돌아온 약혼자 이준혁을 섹시한 나이트가운 차림으로 반겼다. 이어 커플 팬티 속옷과 함께 사랑스러운 애교로 무뚝뚝한 이준혁에게 다가갔다.

한유라는 “결혼은 3개월 밖에 안 남았지 나 혼자 준비하려니까 죽겠다. 우리 빨리 결혼해야겠다. 내가 누구냐. 만수기업 오너 딸이지 않냐. 3개월만 기다리면 오빠 쭉 고속 승진이다”고 속삭였다.

이에 까칠했던 이준혁도 녹아내리며 이내 한유라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이날 이준혁과 한원빈(박민우 분), 전강석(박두식 분)은 수사 중 생체실험에 사용된 화학약품 반응 때문에 외모가 급격하게 달라졌다.

한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꽃할배 수사대 신선하다”, “꽃할배 수사대, 재미있네”, “꽃할배 수사대, 앞으로 계속 봐야지”, “꽃할배 수사대, 커플 연기 리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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