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지상렬 나이 차 뭐가 중요해? "무등 태우고 깨가 쏟아지네"

입력 2014-05-2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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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지상렬

'박준금 지상렬 나이'

개그맨 지상렬이 박준금과 가상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JTBC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상렬은 “가상 아내가 ‘돌싱녀’에 연상이라고 해서 강수지 누님일 거라 생각했다" 면서 "그런데 박준금 누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상대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마음을 당기는 게 있더라. 일단 만나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 생각이 딱 맞아떨어졌다. 박준금 누님은 정말 멋진 분”이라고 극찬했다.

박준금 역시 “정말 재미있고 친구 같은 사람을 원했는데 지상렬씨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면서 “가상 부부의 상대로 지상렬씨를 직접 지목했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처음에는 지상렬이 자유분방한 모습도 있는 것 같았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는 등 규칙적인 모습이 보였다”라며 “툭툭 내뱉다가도 챙겨주는 모습이 남자로서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박준금 지상렬 나이, 뭐가 중요해", "박준금 지상렬 나이, 8살 연하 지상렬 귀엽네", "박준금 지상렬 나이차 아무 상관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사별·이혼한 스타들이 가상 재혼생활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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