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1회 무실점… 13승 향한 경쾌한 출발

입력 2014-08-0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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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13승에 재도전장을 내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마이크 트라웃(23)을 범타로 돌려세우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말 첫 번째 수비에서 선두타자 에릭 아이바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트라웃을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앨버트 푸홀스에게 큰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 스캇 반 슬라이크가 잡아내며 1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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