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페이지… “나도 혹시 빠지지 않았나?”

입력 2014-08-29 17: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페이지… “나도 혹시 빠지지 않았나?”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게임에 몰두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이 생기는 경우 이를 인터넷 중독으로 판단한다.

인터넷 중독에 빠진 사람은 전체 국민의 2~15% 정도로 파악되며, 여성보다 남성이 인터넷 사용을 더 많이 하기에 남녀 성비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은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http://www.iapc.or.kr/)’ 중독진단 페이지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인터넷 중독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다.

조사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유 아동, 청소년, 성인 중 각자 속하는 그룹을 선택하고 총 15문항의 문제를 푼다.

진단 후 객관적인 지표를 수치화한 점수를 통해 대략적인 중독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결과는 중독 정도에 따라 고위험, 잠재적위험,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한 후, 각 유형에 따른 특성과 전문적인 치료 필요성 여부를 보여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