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지윤 “유해진, 만재도 현지 주민 같다” 폭소

입력 2015-01-09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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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 제작발표회는 9일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박지윤이 맡았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은 ‘삼시세끼’ 포토타임에서 각자 고무장갑, 어망, 솥뚜껑을 든 채 재미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박지윤은 유해진을 향해 “만재도 주민이 아니냐”며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신효정PD)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세 사람은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19일(금)부터 23일(화)까지 4박 5일간 만재도에서 촬영을 마쳤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펼쳐진다. 오는 1월 16일(금) 밤 9시 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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