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성냥커플’ 이준기 이유비 아찔한 눈맞춤 동침

입력 2015-07-0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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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의 아찔한 눈맞춤 동침이 화제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 측은 김성열(이준기 분)과 조양선(이유비 분)의 아찔한 눈맞춤 동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상투를 튼 채로 여인의 한복을 입은 양선과 하얀 속적삼을 입은 성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성열과 양선의 이불 위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꽃 눈맞춤이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박력 있는 눈빛을 뿜으며 양선을 바라보고 있는 성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양선을 남자라고 알고 있는 성열이 양선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인지, 양선이 여인으로 급 변신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왜 이불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2회에 공개된 스틸과 관련한 내용이 자세하게 담길 예정이다. 1회에서 서늘했던 ‘뱀파이어 선비’ 성열의 모습으로 설렘을 느끼셨다면, 2회에서는 성열의 치명적인 매력과 양선의 귀여운 매력이 어우러진 폭발적 케미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방송되는 ‘밤선비’ 2회를 통해 꼭 ‘성냥커플’의 두근대는 케미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오늘 방송되는 ‘밤선비’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은 ‘밤을 걷는 선비’ 2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사진│콘텐츠 K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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