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대교, 박은선 환영식 날 부산상무에 4-0 완승

입력 2015-07-20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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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라탄’ 박은선을 영입한 이천대교가 부산상무를 꺾고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은 20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상무와의 ‘2015 WK리그’ 18R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은 부산상무와의 경기를 맞아 러시아에서 국내로 돌아온 박은선 의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박은선이 참석한 가운데 팬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환영식에서는 서포터스가 꽃다발을 전달하며 박은선을 환영했으며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이는 관중을 대상으로 박은선이 직접 사인 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박은선은 아직 경기에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승리로 7승5무3패(승점 26점)를 기록하게 된 이천대교는 박은선의 합류로 상위권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다. 이날 경기는 Daum을 통해 생중계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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