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목발 짚고 여아이돌 찾아 헤매

입력 2015-08-09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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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성상급 아이돌이 KBS2 ‘1박2일’에 출동한다.

9일 ‘1박 2일’에선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은 복불복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여러분의 상대는 무더운 여름날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환호하며 만나고 싶은 여자 아이돌들의 이름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결 상대인 아이돌 이름이 적힌 돌림판을 받은 후 단 한 명의 여자 아이돌 이름을 발견,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차태현은 진지한 표정의 김주혁을 가리키며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유독 열정적인 김주혁의 모습 때문이다.

김주혁은 이날 멤버들 중 여자 아이돌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고 목발을 짚은 불편한 상황에서도 여자 아이돌을 보기 위해 ‘뮤직뱅크’ 대기실까지 한걸음에 달려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과연 김주혁은 고대하던 여자 아이돌과 만날 수 있을까? 9일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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