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최정문 “뒷목 잡고 계속 봐주셔서 감사”

입력 2015-08-09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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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최정문 “뒷목 잡고 계속 봐주셔서 감사”

'더 지니어스' 최정문이 SNS를 통해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 최정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그 또한 애정이라 생각합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모습 뒷목 붙잡고 계속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맘 편하게 본방사수! 하셔도 될 거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그리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한분한분 손수 답은 못해드려도 주시는 글들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있어요"라며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힘을 내야지 맘먹곤 합니다. 못난 모습에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모두모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당신들이최고야"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개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문은 손가락으로 작은 하트를 그리며 애교있게 웃고 있다.

또 최정문은 "게임은 게임일 뿐", "즐겨요", "출연자들끼린 친한걸", "악플은 나의 것"이란 해시태그를 걸었다.

한편 최정문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두 개의 연맹에 양다리를 걸치며 이중 스파이를 하다 덜미가 잡혔고, 결국 탈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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