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이에른 뮌헨 아르연 로번.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뮐러·로번·보아텡 등 주축선수들 건재
볼프스, 2015 슈퍼컵 뮌헨 꺾은 대항마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로 4연패에 도전한다. 그리고 지난 시즌 2위 볼프스부르크를 필두로 17개 팀이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이 4연패에 성공하는 기적과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기적 중 어느 것이 일어날까.
바이에른 뮌헨은 단연 분데스리가의 최강자다.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정상을 지켰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나폴리) 등이 떠났지만 토마스 뮐러, 아르연 로번, 제롬 보아텡, 사비 알론소, 마누엘 노이어 등 주축선수들은 건재하다. 오히려 전력을 강화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에서 아르투도 비달을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는 볼프스부르크가 꼽힌다. 2012∼2013시즌 11위, 2013∼2014시즌 5위 등 최근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왔다. 그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DFB 포칼(독일 FA컵)에서 우승하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5 독일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정상에 올랐다. 그 기세를 리그에서 이어갈 일만 남았다.
5시즌 동안 5위를 벗어난 적이 없는 레버쿠젠이지만, 우승경쟁에 끼어본 적은 없다. 2%가 부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크리스토프 크라머가 복귀하고, 손흥민이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덕에 기대가 높다. 또 지동원과 홍정호가 활약 중인 아우크스부르크도 지난 시즌 5위로 약진해 올 시즌 기대를 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시대’ 전에는 도르트문트가 대세였다. 도르트문트는 2010∼2011시즌과 2011∼2012시즌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 정상을 넘겨주고부터는 ‘2인자’로서 간주됐으나, 지난 시즌에는 7위까지 떨어졌다. 레버쿠젠에서 곤살로 카스트로와 2부리그 1860뮌헨의 유망주 율리안 바이글 등을 영입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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