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현주엽 “정글에서 하니 춤 신세계였다”

입력 2015-09-09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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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정글 생존기 속 에피소드를 밝혔다.

현주엽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에서 “하니의 춤을 정글에서 본 것은 신세계였다”고 말했다.

그는 “최우식과 잭슨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됐다. 그런게 그게 날 속이려는 지 몰랐다. 알고 보니 내 생일을 맞아 몰카를 준비한 것 였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정글에서 하니의 춤을 볼 수 있어 굉장히 기억에 남더라. 신세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로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청정산림,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지닌 곳. 또 화산으로 인한 재난의 슬픔을 간직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 아래 정글 생존지로 적격이라 판단돼 선정됐다. 병만족의 니카라과 생존은 1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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