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30일 정오 첫 정규앨범 ‘VIVID’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데뷔 3년 7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에일리는 데뷔 이래 ‘Heaven’,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등 본인의 곡은 물론 피쳐링, OST, 불후의 명곡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꼽혀왔다.
에일리는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통해 음악적으로도, 스타일적으로도 더욱 강렬하고 선명해진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일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에는 타이틀곡 ‘너나 잘해’를 비롯해 ‘Insane’, ‘Letting Go’, ‘사람이 왜 그래’, Second Chance’, ‘한걸음 더’, ‘Symphony’, ‘잔을 채우고’, ‘Love Recipe’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10곡을 통해 락발라드, 발라드, 레트로소울, 팝, R&B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에일리는 지난 미니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선보인 바 있다.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반에 걸쳐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에 자신의 색깔을 입혔다.
타이틀곡 '너나 잘해'는 그루브 있는 기타연주와 섹소폰 리프가 귓가를 자극시키는 셔플리듬의 곡으로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표현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0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컴백 무대로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YMC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