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 기니전 선발 라인업… ‘이승우-유주안 선봉’

입력 2015-10-21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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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U-17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기니전 승리를 위해 이승우(FC바르셀로나)-유주안(매탄고)을 선봉에 내세웠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기니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니전 최전방에는 이승우와 유주안이 포진하고 좌우 날개에는 박상혁(매탄고), 김진야(대건고)가 출전한다. 중원에는 김정민(금호고), 장재원(현대고)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포백라인은 박명수(대건고), 이상민(현대고), 이승모(포항제철고), 윤종규(신갈고)가 나서며 골문은 안준수(의정부FC)가 지킨다.

앞서 한국은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장재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둬 B조 1위에 올랐다. 기니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반면 기니는 잉글랜드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배수의 진을 치고 한국과 맞붙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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