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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대교여자축구단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경기를 맞아 각종 서비스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WK리그 최다 우승팀(3회)인 이천대교여자축구단은 최근 수원시설공단과의 2015 W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으며, 2일(월) 오후 7시, 인천 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천대교여자축구단은 챔피언결정전을 맞아 이천시내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홍보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까지의 셔틀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응원을 열심히 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사인볼 및 치킨과 콜라를 제공하는 “함성을 질러라”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천지역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또한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코어를 맞힌 사람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코어를 맞춰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2차례 펼쳐지는 2015 WK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 2차 전 합산 스코어로 리그 우승을 가리게 되며 이천대교여자축구단은 통산 WK리그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