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정려원 열애설 “사석에서 만난 적 없어” 즉각 부인

입력 2015-11-02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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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정려원 열애설 “사석에서 만난 적 없어” 즉각 부인

가수 박효신과 배우 정려원의 결혼설이 퍼져 관심이 쏠린 가운데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일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효신과 정려원이 최근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에게도 공공연한 비밀처럼 퍼져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려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박효신의 팬이기 때문에 콘서트 장에 간 적은 있지만, 사석에서 만난 적은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정려원과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정려원은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뒤 2004년 팀에서 탈퇴해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현재 드라마 ‘풍선껌’에서 김행아 역으로 열연중이다.

박효신은 1999년 ‘해줄 수 없는 일’로 가요계에 데뷔해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박효신은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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