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엄마가 딸에게’라는 소극장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부모와 함께 한 젊은 관객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던 양희은은 이번 ‘동행 콘서트-그대가 있음에’로 다시 한번 음악이 주는 힐링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상록수’ 등 명곡 뿐 아니라, 최근 윤종신 이적 타이미 등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시리즈도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중순 신곡 출시를 앞둔 양희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히 신곡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비케이 오브 아스트로비츠(bk! of Astro Bits·김범수)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의 02-541-7110(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