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아윤, 청소년 따돌림 문제 다룬 영화 ‘지렁이’ 캐스팅

입력 2015-11-05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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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이아윤이 영화 '지렁이'에 캐스팅됐다.

10월 21일 크랭크인 한 영화 '지렁이'는 집단 따돌림과 청소년 성폭행을 주제로, 뇌성마비 아버지의 유일한 희망인 외동딸의 억울한 죽음과 그 죽음을 외면하려는 기득권 집단의 이기적인 모습을 그힌 작품이다.

이아윤은 극중 송예천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아윤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어리고 청순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tvN '삼총사', KBS2 '골든크로스', '우리사랑할 수 있을까', e채널 '실업급여로맨스'를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감자별'에 출연했다.

또 일본어가 특기로, NHK 한글강좌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LASEMD 영상광고에 아나운서 최희와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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