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서 신곡 ‘꼭 어제’ 소개와 근황 전달

입력 2015-11-06 0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준수,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서 신곡 ‘꼭 어제’ 소개와 근황 전달

김준수가 6일 밤 10시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신곡 소개와 함께 근황을 전한다. 특히 최근 낸 미니앨범 타이틀 ‘꼭 어제’도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번 YTN 출연은 아이돌 출신에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김준수의 면모를 조명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때와 가수로 무대에 설 때의 차이점에 대해서 답했다. 김준수는 “가수는 내 자신을 표현하고, 뮤지컬은 맡은 역할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뮤지컬을 마친 뒤 관객들이 커튼콜에서 박수를 힘껏 쳐줄 때 ‘짜릿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공연과 뮤지컬에 매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조심스럽게 풀어내면서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말도 전한다. 항상 댄스곡을 먼저 선보였던 이전 앨범과 달리 ‘발라드’를 선택한 배경과 아티스트로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졌던 마음을 털어놨다.

김준수가 출연한 ‘공감토크’는 10월 5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YTN의 밤 10시~자정 메인뉴스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의 한 코너다. XIA준수를 비롯해, 팝페라 성악가 임형주, 로봇 태권V 김청기 감독, 영화배우 강수연, 시인 고은 등이 출연했다.

오늘 밤 방송 뒤 YTN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ytn.co.kr/ )과 홈페이지 ( http://www.ytn.co.kr ) 에서 방송에 담기지 않은 김준수의 출연 장면을 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는 11월 7~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수로서 베스트 무대를 하나하나 보여주겠다”며, 팬들을 놀라게 할 선물도 준비했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T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