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병헌, MBC 파일럿 ‘빅프렌드’ 출연…시청자와 쌍방 소통

입력 2015-11-06 14: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에 참여했다.

'빅프렌드'는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능력 등 스펙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남 일도 내 일처럼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시청자 쌍방향 TV쇼 프로그램이다.

이병헌 감독은 “채팅해본 지 15년 만인데 여러 사람들과 대화 나눌 수 있고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 같이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웃는 게 요즘 시대에 더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 감독뿐만 아니라 ‘풍차교수’ 김현아 교수, 어머님이 누구니 ‘이현지’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시청자가 빅프렌드로 참여한 2부작 파일럿 MBC '빅프렌드'는 오는 12일 밤 10시 55분 1부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