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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방송인 전현무가 허경영의 짜장면 관련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국민음식 짜장면이 주제로 등장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공형진과 최태준이 출연해 짜장면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전현무는 과거 ‘세얼간이’ 촬영 당시 허경영과의 짜장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세얼간이’을 할 때 허경영 씨가 출연해 짜장면 빨리 먹기 내기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허경영 씨가 짜장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말해 놓고 나무젓가락을 뜯고 비비는 모습, 짜장면 배달그릇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 랩을 벗겨내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시를 재연했다.
공개된 당시 화면에서 허경영은 전현무의 말처럼 짜장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능숙한 모습으로 짜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허경영은 지난 11일 책임보험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